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51
경제

글로벌 친환경 토탈솔루션 (주)보스테크

기사입력 2018.04.19 15:2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디지털복합기 등 사무기기 재제조, 리사이클링 기술로 신제품에 준하는 성능보장

(주)보스테크는 지난 2008년 7월에 하남에서 설립되어 ‘역지사지’라는 사훈을 걸고 ‘미래지향’, ‘친환경’, ‘고객존중’을 경영방침으로 디지털복합기 및 사무기기 분야의 렌탈서비스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보스테크는 복합기 분야 최고의 ‘재제조 기술’로 ‘2017년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수상과 더불어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아 친환경 자원 재생의 토탈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보스테크는 폐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우수기술인력 확보를 통해 꾸준히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고품질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외 사무기기 대리점 등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재제조 기술은 재활용 및 재사용과 달리 원자재와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생산 및 공급과정의 다양한 측면에서 비용이 절약돼 효율적인 자원순환방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보스테크 만의 ‘통합 재제조 시스템 프로세스’를 거친 제품은 기존 성능 유지를 넘어서 신품에 준하는 일정한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한다. 

보스테크 강희진 대표(42)는 “최근 기업들은 비용부담때문에 신규제품 구매보다는 기존제품 연장사용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선진국의 경우 디지털 사무기기 중 품질 및 신뢰성 감소로 인해 폐기, 처분되는 제품을 회수하여 수명을 진단한 후 신제품과 같은 수준으로 복원시키는 재제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당 제품의 렌탈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재제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친환경 자원순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보스테크는 국내 재제조 및 신제품 디지털복합기 렌탈서비스와 더불어 제록스, 도시바, 캐논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와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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