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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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음주운전 자숙' 길, 대학생과 열애설…직접 입열까

기사입력 2018.01.09 16: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자숙 중인 리쌍 길(본명 길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한 매체는 자숙 중인 길이 서울예대 연극과 재학생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길과 그의 연인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한 주점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등에게 연인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자숙 중인 길의 상황을 고려, 지인들이 우려를 드러냈다는 것. 

현재 길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숙 중인 상황. 앞서 길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2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 돼 물의를 빚었다. 

길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논란은 더욱 거셌다. 2014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하다 복귀했음에도 또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이다. 어느덧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됐기에 앞선 벌금형과 달리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이 선고됐다. 선고 이후 길은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 그런 그가 자숙 도중 보도된 자신의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길은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 개리와 함께 힙합듀오 리쌍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곡이 히트하는 등 사랑받았다. MBC '무한도전'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Mnet '쇼미더머니5', '슈퍼스타K 2016' 등에 출연하며 재기하는 듯 했으나 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돼 현재 자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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