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화려하게 빛낸다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가수 청하가 특별공연으로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무대를 빛낸다.

청하는 12월 8일 오후 8시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특별무대로 흥겨운 시상식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하는 돋보이는 댄스 실력과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을 바탕으로 I.O.I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청하는 지난 6월 솔로 데뷔곡 와이 돈유 노우(Why don't you know)를 발표해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등장을 알렸다.

청하는 2017년을 빛낸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와 300명의 팬이 함께하는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화려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카스포인트 대상 △올해의 카스모멘트 등을 시상해 2017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7 KBO 리그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카스포인트 대상’은 타자·투수 부문 상위 6명인 양현종(KIA), 김재환(두산), 장원준(두산), 최형우(KIA), 최정(SK), 정우람(한화) 등이 경쟁한다.

‘카스포인트 대상’의 결과는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40%)와 선정위원회 투표(10%), 네티즌 투표(50%)를 합산하여 12월 8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되며 대상 선수에게는 벤츠 E 클래스를 수여한다.

쟁쟁한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올해의 카스모멘트’는 네티즌 투표(80%)와 선정위원회 투표(20%)를 토대로 결정된다. 합산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카스모멘트’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MBC플러스가 주최하고 KBO와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12월 8일 오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90분간 특별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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