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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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김선영, 딸 정소민에 독설했다 "취집하려고 서울대 갔어?"

기사입력 2017.10.23 22: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김선영이 딸 정소민에게 독설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5화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와 남세희(이민기)가 상견례를 했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서 윤지호의 어머니는 남세희의 부모에게 결혼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분위기 싸해지자 집으로 돌아온 윤지호의 어머니는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그랬다. 너 순하다 싹싹하다라는 거 그거 무시하는 거다. 식전에 같이 사는 것도 너 무시하는 거다"라고 화를 냈다.

이어 윤지호의 엄마는 "니 결혼을 왜 하려 하는 거냐. 일은? 글은?"이라고 물었고, 윤지호는 "이제 안 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윤지호의 답에 "그렇다면 취집하는 거냐. 나는 너 취집이나 하라고 서울대 보낸 줄 아느냐. 고작 이리 되려고?"라고 독설했다.

이에 윤지호는 "그럼 뭐. 유명작가 딸 덕 보려고 했건거냐"라고 소리쳤고, 윤지호의 엄마는 "내 니 덕 좀 볼라했다. 본전 생각 난다. 니 리딩 갈때 입었던 백화점 원피스 다 내 놓고 가라. 취집을 할라면 남들 받는 빽이나 받던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지호는 "뭐가 있어야 빽을 받지. 우리 집은 돈이 있느냐. 돈 없으면 고마 잠이나 자야지. 꿈을 어찌 꾸노"라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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