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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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SNL9' 다이아, 3분 시리즈 '다이아몬드'로 제대로 망가졌다

기사입력 2017.10.15 06:55 / 기사수정 2017.10.15 00:4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다이아가 제대로 망가졌다.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그룹 다이아가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준현과 상황극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준현은 여자친구가 없어 외로워했다. 길을 가던 김준현은 한 노인으로부터 변하지 않는 다이아반지 하나를 받게 됐고, 그의 앞에는 사랑스러운 정채연이 나타났다. 정채연은 김준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즐겁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다음날 정채연은 김준현이 다른 옷을 입자 "어떻게 사랑이 변하느냐. 난 오빠의 처음 모습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게 된 김준현 앞에서는 은진이 나타났다. 은진은 여린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뇌가 순수했다. 그녀는 김준현에게 "통장 재개발하러 가야 한다. 할아버지 여행 티켓을 끊어드렸다. 오코노미 석이다"라는 등의 엉뚱 발언을 쏟아냈다.

컴플레인을 건 김준현은 걸크러쉬 기희현이 나타났다. 기희현은 길을 가던 김준현이 곤경에 빠지자 갑자기 나타나 그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걸크러쉬 기희현은 직장 동료와 상사, 김준현의 엄마 등을 가리지 않고 매치기 기술을 선보였다.

대화를 의미하는 반지를 통해 나타난 주은은 김준현이 말을 할 틈을 주지 않고 말을 쏟아냈다. 화장실을 갈 때도, 잠을 잘 때도 말을 쏟아낸 주은으로 인해 김준현의 귀에서는 피가 흘렀다. 급기야 투머치 토커 박찬호로 변신한 주은으로 인해 김준현은 경악했다.

18캐럿 다이아몬드를 받은 김준현 앞에는 고급스러운 외모의 제니가 나타났다. 그러나 제니는 외모와는 달리 '18'을 입에 달고 살아 김준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를 열자 심순애가 나타났고,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낀 김준현 앞에는 심슨 변장을 한 유니스가 등장해 김준현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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