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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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하라'...SF액션 블록버스터 '리볼트', 12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7.10.11 16:4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나우 유 씨 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등을 선보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리볼트:프리즈너 오브 워’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리볼트’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류의 멸망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사투를 다룬 SF액션 블록버스터. 

기억을 잃어버린 전직 군인 보(리 페이스)가 의사였던 나디아(베레니스 말로에)를 만나 기억을 찾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전투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 특수효과팀이 함께 했다. 

주연을 맡은 리 페이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비롯해 ‘호빗’ ‘트와일라잇’ ‘링컨’ 등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이번 작품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린 전직 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과연 인간다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프랑스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나디아 역의 베레니스 말로에는 ‘007 스카이폴’에 본드걸로 캐스팅되며 할리우드에 데뷔했고, 최근 테렌스 맬릭 감독의 ‘송 투 송’에 등장해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밴더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여기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이슨 플레밍, ‘채피’ 완딜 모래바치 등이 조연으로 가세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영화사 새사람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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