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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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사랑의 온도' 오늘(18일) 첫방, 서현진X양세종 멜로 케미는?

기사입력 2017.09.17 17:05 / 기사수정 2017.09.18 09:0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올 가을 온도에 딱 맞는 멜로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베일을 벗는다.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다.

현수 역의 서현진은 지난해 '또 오해영'으로 2~3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그려낸 바 있다. 이에 다시 멜로로 돌아오는 서현진에 대한 기대가 '사랑의 온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셰프 온정선을 맡은 양세종은 데뷔 2년 차에 월화드라마 남자 주인공을 꿰찬 특급 신예. '낭만닥터 김사부'의 도인범으로 얼굴을 알리고,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송승헌의 아역으로 또 이영애의 파트너로 연기력을 쌓았다. '듀얼'에서는 1인 3역을 소화하며 연기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랑의 온도'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서현진-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미묘한 케미를 자아내며 러브라인을 기대케한 두 사람이지만 그저 선후배 의사로서 관계가 정리됐었다. 

이들은 지난 14일 진행된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보고 나면 사랑하고 싶어질 드라마"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사랑의 온도'에서 마음껏 발휘될 서현진-양세종의 케미가 어떤 설렘을 만들어 낼 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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