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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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열애설→SNS 삭제→부인…장우혁·김가영 아나운서, 1시간 '해프닝'

기사입력 2017.09.01 14:1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1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굳어졌다.

1일 한 매체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면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장우혁의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고, 주변 카페 등을 다닌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김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삭제했다. 열애설이 보도될 당시에만 해도 김가영 아나운서의 여러 일상 사진이 게재됐던 인스타그램이 갑자기 삭제된 것.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았지만, 1시간여 만에 나온 장우혁 측의 답변은 "사실 무근"이었다.

장우혁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김가영 아나운서와는 단순한 친구사이"라며 "청담동 부근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다.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친한 사이라 자주 만남을 가졌다"고 의혹이 제기된 부분을 해명했다.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던 1시간 동안 두 사람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열애설이 부인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 결국 1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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