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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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조윤우, 김수미 죽인 양정아에 분노 '오열'

기사입력 2017.07.29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가 김수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1회에서는 구세준(조윤우 분)이 이계화(양정아)를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준은 이계화에게 "할머니한테 뺏은 거 전부 다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가족들 앞에서 용서 빌어. 엄마 벌 받는 거 보고 나도 여기 떠날 거야. 할머니 목숨 값으로 밥 먹고 살 염치도 없으니까"라며 독설했다.

이후 구세준은 사군자(김수미)의 사진을 보며 눈물 흘렸고, "할머니 미안해. 괜히 나같은 게 태어나서. 나만 아니면 엄마도 그렇게 욕심 부리지 않았을 거야. 그럼 할머니도 죽지 않았을 텐데"라며 자책했다.

또 설기찬(이지훈)은 구세준에게 이계화의 악행에 대해 추궁했다. 구세준은 "남의 집 일에 무슨 상관이야. 다 알게 될 테니까 가"라며 화를 냈고, 설기찬은 사군자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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