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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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발칙한 동거' 김신영·홍진영·피오, 현실 남매의 유쾌한 동거

기사입력 2017.04.22 06:55 / 기사수정 2017.04.22 01: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김신영, 홍진영, 피오가 현실남매처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2회에서는 놀이공원에 간 김신영, 피오,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농구 게임 내기에서 이긴 김신영은 바이킹으로 피오와 홍진영을 이끌었다. 피오와 김신영은 무서워하는 홍진영을 위해 안전바를 자처했다. 두 사람은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지만, 막상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 말문을 잃었다. 특히 피오는 바이킹이 끝난 후 눈물을 훔쳤고, "바람 불어서 그런 거다"라며 해명했다.

겁쟁이 3인방은 잠시 조용해졌지만, 동물원이 다가오자 '라이언킹' OST를 부르며 흥이 되살아났다. 잠깐 노래를 부르는 거였지만, 죽이 척척 맞았다. 동물원 구경 후 세 사람은 추로스 먹기 대결을 펼쳐 추로스 많이 남은 사람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했다.

결과는 홍진영의 패배. 홍진영이 타지 않겠다고 버티자 김신영은 정색하지 말라며 함께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피오는 무서워하면서도 홍진영을 끝까지 보호했다.

집에 돌아온 세 사람은 고스톱을 치기로 했다. 하지만 그때 김신영이 방귀를 뀌었고, 한바탕 난리가 났다. 피오는 "신영 씨, 이건 아닌 것 같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내가 봤을 땐 바지에 구멍이 났다"라며 김신영의 바지를 확인하기도. 방귀 하나로 세 사람은 한참을 즐거워했다.

늦은 저녁을 먹고 홍진영이 또 식빵을 먹고 싶다고 하자 피오는 함께 나섰다. 한참을 헤맨 끝에 식빵과 잼을 구해 돌아온 두 사람. 피오는 맛있게 먹는 홍진영을 아빠 미소로 바라보았다. 이후 피오는 잠들기 전 두 사람의 방으로 와서 꼼꼼하게 이부자리를 챙겼다. 김신영과 홍진영은 피오가 막내 역할을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감한 형제, 전소민, 양세찬은 미니 볼링을 치며 무료함을 달랬고, 한은정, 김구라는 함께 산에 올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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