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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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크리스 에반스 "캡틴 연기가 제일 쉬웠어요"

기사입력 2017.04.07 10:57 / 기사수정 2017.04.07 10:5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히어로 영화 촬영 후 겪는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크리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고(Go)메거진과의 인터뷰에서 7일 북미지역 개봉을 앞둔 영화 '기프티드'와 '캡틴 아메리카'역을 맡았을 때 촬영을 비교했다.

그는 "히어로물과 일반 영화의 가장 큰 차이는 페이스 조절이다"며 운을 뗐다. 크리스는 "'캡틴 아메리카'와 같은 히어로 영화에서는 특수 세트장 준비와 장소협조 등에 시간이 오래 걸릴 뿐, 배우 개개인 촬영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에 이번에 촬영한 드라마 영화 '기프티드'는 촉박한 시간에 많은 양을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았을 때 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털어놨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번 영화 '기프티드'에 출연하면서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맡았던 '캡틴 아메리카'역을 약 2년 만에 잠깐 내려놓았다.

그는 4월 7일 북미지역 개봉 영화 '기프티드'에서 죽은 누나의 딸을 돌보는 삼촌 역을 맡았으며 오는 2018년 '어벤져스:인피니 워'에서 다시 '캡틴 아메리카'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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