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 '1위' 갓세븐 "잭슨 곧 돌아온다, 더 성장할 것"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잭슨 곧 돌아올거에요~"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역대급' 성적을 세우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잭슨이 함께 하지 못했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JB는 2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잭슨이 함께 활동하지 못해서 우리도 많이 아쉽다. 잭슨은 지금 잘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잭슨의 복귀 시점에 대해 "곧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회사랑 잘 얘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잭슨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컨디션을 체크하며 컴백 시점을 결정하고,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최근 갓세븐은 새 앨범 'FLIGHT LOG : ARRIVAL'을 발표하고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Never Ever'로 각종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중이다. SBS MTV '더쇼'에 이어 MBC뮤직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것.

이와 관련해 갓세븐은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한편으론 우리가 이렇게 상을 받을 자격이 되나, 그런 걱정도 든다. 역시 팬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데뷔한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부족한 걸 많이 느끼고 있다. 이 상이 더 노력하라는 뜻 같다"고 고백했다.

또 "언제나 한결같이 갓세븐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정 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게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갓세븐의 이번 앨범 'FLIGHT LOG : ARRIVAL'은 공개와 함께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핀란드, 싱가포르, 대만 2위는 물론 스웨덴 4위, 미국과 캐나다 5위 등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 국내에서도 선주문 22만장, 한터,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주간 음반차트 1위, 초동 판매량 15만 9486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역대 초동판매량 3위 아티스트 기록 등 호성적을 보이며 대세 아이돌로서 갓세븐의 위상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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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