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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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생방송 첫 주자는 이서진…진짜 서바이벌 시작

기사입력 2017.02.26 22: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이서진이 생방송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2부에서는 첫 번째 생방송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선곡했다. 이서진은 "세 심사위원에게 칭찬을 받지 않았냐. 우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해 들었다. '사람이 진심으로 노래하면 와 닿는 사람들이 그만큼 있구나' 새삼 많이 깨달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선곡이) 잘하면 대박, 못하면 탈락까지 갈 수 있겠지만 그런 거에 대해 무서워하지 않고 도전해보기로 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이서진은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부르며 풍부한 성량과 자신의 강점인 소울 감성을 자랑했다.

양현석은 "오늘 이 정도의 노래실력으로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갔다면 1등할 거다. 여기가 'K팝스타'라는 거다. 가창력 플러스 새로운 스타일을 본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양현석은 "마지막 무대라는 느낌으로 다 내려놓고 부르는 느낌이었다. '이게 이서진이야, 이게 나야'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들렸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잘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라며 응원했다.

유희열은 "서진 양의 1라운드 때부터 지금까지 선곡을 봤는데 장르도 다 다르고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게 느껴진다.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고민들과 얼마나 많은 길들을 헤맸는지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 가수로서 굉장히 좋은 재능을 완전히 타고 태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라며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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