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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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도깨비' 최리의 리얼 뷰티팁, 핵심은 화장품 다이어트!

기사입력 2017.01.06 10:50 / 기사수정 2017.01.06 10: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선우 기자] 영화 '귀향' 속 은경, 드라마 '도깨비' 속 김고은 사촌 경미가 동일 인물이라면 믿겨지는가. 바로 신예 최리의 이야기다.

최리는 진중하고 차분한 이미지부터 통통튀는 밝고 쾌할한 매력까지 동시에 지닌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워낙 어린시절부터 무용을 해온 터라, 배우가 된 이후에도 운동을 손에 놓고 있지 않다는 그는 뷰티팁 또한 과함 보다는 절제를 통한 이너뷰티를 중요시하고 있었다.

피부 비결부터 '도깨비' 속 스타일링까지 최리가 직접 전한 리얼 뷰티팁을 공개한다.


Q. 오랫동안 무용을 해왔다. 몸매 관리 비법도 특별할 것 같은데 어떤가.

- 주로 스트레칭을 많이 하는 편이다. 사실 어릴 때부터 몸을 많이 써서 그런지 유연한 편이라 조금 과격한 스트레칭도 자주하는 편이고, 유산소 운동보다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주로 한다. 빈도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는 것 같다.

Q. 피부도 굉장히 좋은데 비결이 무엇인가.

- 원래 스킨, 로션 외에는 잘 안 바르는 편이다. 평소에도 선크림 이외에는 잘 안 바르고, 팩도 한 달에 몇 번 안 되게 손에 꼽힌다. 사실 특별할 게 별로 없다. 피부를 쉬게 해주는 것 같다.


Q. 영화 '귀향' 촬영 때만 해도 스스로 메이크업을 했다던데, 메이크업에 능숙해졌을 것 같다.

- 시사회도 굉장히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혼자 했었다. 조금은 늘었지만 워낙 능숙하지 못해 부족함 투성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Q. 원래 패션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은지.

- 패션보다는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다. 건강한 사람이 좋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생각하기에 나의 몸속과 내면부터 건강하게 만들자고 늘 생각한다. 그래서 요가나 명상을 자주 하려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다. 또 건강한 음식들을 챙겨 먹으려 한다.


Q. 드라마 '도깨비'에서 패션도 화제다. 스타일링에 중점둔 부분이 있다면.

- 워낙 꾸미기를 좋아하는 여대생 경미이기 때문에 옷도 옷이지만 액세서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예를 들어 초커 목걸이나 귀여운 가방 등등, 작은 소품에도 포인트를 주었다.

Q. 요즘 가장 빠져있는 뷰티나 패션 아이템은 무엇인가.

- 올해는 23살이 되었다. 촬영장에서는 화장을 장시간 하거나, 센 조명을 받기 때문에 주변에서 아이크림을 바르라는 조언을 해주시더라. 올해부터는 꼼꼼히 발라보려 한다. 아직은 나에게 맞은 아이크림을 찾아보고 있다.

Q. 2016년을 빛낸 신예. 2017년 목표와 각오도 부탁한다.

- 올해의 목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이다.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을 찾아뵙고 싶다. 약속드릴 수 있는 건 노력하는 모습과 분명 발전 된 모습일 것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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