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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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휘재 서포터즈 '서언 서준', 든든하다 진짜(종합)

기사입력 2016.08.07 18:20 / 기사수정 2016.08.07 18: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 서준이 아빠 이휘재의 일터를 찾아 '내조 둥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2회는 '아버님이 누구니?' 편이 방송됐다. 서언, 서준이 어린이집 숙제인 부모님 직업체험을 위해 아빠의 일터인 방송국을 방문했다.
 
이날 서언, 서준은 이휘재 서포터즈부터 막내 스태프로 변신, 방송국을 돌며 아빠 이휘재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방송국 입구에서부터 녹화장까지 이곳 저곳을 누비며 직접 준비한 부채를 나눠주며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트와이스를 만난 서언, 서준은 방송국 근처 아이스크림 집에 들러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기도 했다. 이때 서준이는 방송국에 대해 "아빠가 일하는 곳"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기특함을 보였다.
 
또 서언, 서준은 이휘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의 막내 스태프를 자처했다. 두 사람은 야무진 손으로 하나둘셋 박자를 맞추며 슬레이트 치기에 성공 하는가 하면 관객 쪽을 향해 "녹화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아빠 잘 부탁해요"라며 센스 만점 멘트까지 덧붙이는 의젓함을 드러냈다.

때로는 장난기가 가득찬 모습으로 아빠 이휘재를 진땀 흘리게 만드는 서언, 서준은 이날 한층 더 든든해진 모습으로 아빠 이휘재의 서포터즈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듬직한 '쌍둥이 형제'의 모습을 자랑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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