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스타 돼도 5년전 인연 안 잊었다…미담 추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다이어트 유튜버 비타민신지니가 배우 김혜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비타민신지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라디오 스케줄 끝나고 나오면서 MBC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혜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윤과 비타민신지니의 밝은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비타민신지니는 "얼마전 라디오 스케줄 끝내고 퇴근하는데 누가 너무나 밝은 목소리로 '쓴생님!!!!!!'이러는 거다. 깜짝 놀라서 보니까 울 혜윤씨였다"며 "정말 오랜만에, 그것도 우연히 마주쳤다보니까 너무 반가워서 부둥켜안고 이산가족 상봉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알고 보니 비타민신지니와 김혜윤은 5년 전 인연을 맺었다고. 김혜윤이 JTBC '스카이 캐슬'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 함께 운동을 한 사이였다. 



비타민신지니는 "저와 혜윤씨는 5년전! 혜윤씨가 스카이캐슬 촬영 할 당시 제가 필라테스를 알려주면서 인연이 되었다. 그 당시 각자가 가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은데, 저는 심지어 그 당시 비타민신지니 채널 막 오픈했을 때"라며 "이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니, 뭔가 반가움을 뛰어넘어 여러가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그런 감정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쪼록, 울 톡톡이들 중에서도 혜윤씨 팬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저희 함께 찍은 사진 공유 드린다"며 사진 및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비타민신지니는 5년 전 필라테스를 함께 할 당시 김혜윤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풋풋한 김혜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혜윤은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또 한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5년 전 인연도 잊지 않고 반갑게 챙기는 김혜윤의 새로운 '미담'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앞서 최근 배우 정영주가 김혜윤의 미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비타민신지니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사진 = 비타민신지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