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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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은지원과 듀엣 데뷔할 뻔…우리는 하와이 커플"

기사입력 2016.05.30 19: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은지원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SBS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젝스키스 강성훈이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 계약 이후 소식을 전했다. 

강성훈은 단체 메시지방에서 누가 가장 말이 많냐는 물음에 "적극적인건 김재덕"이라며 "항상 마음이 이쁘다. 표현을 잘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이 못됐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김재덕이 표현을 잘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일 시크한 것은 은지원이 어렸을 때부터 무뚝뚝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나와 하와이시절부터 그랬었다"며 "나는 그런 것에 익숙하다. 장수원도 무뚝뚝하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계약 이후 관심을 갖게 된 아티스트가 있냐는 물음에는 "빅뱅은 계약 전부터 스타일 같은 면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고 밝혔다. 그는 듀엣을 함께하고 싶은 여가수 등에 대해 묻자 "개인적으로 소시 태연 목소리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서는 "요새 래퍼라고 하면 지코라고 하지만 은지원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하와이 커플이다. 지원이형과는 원래 듀엣으로 데뷔할 뻔도 했었다. 은지원이랑 하고 남과 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젝스키스 리더인 은지원과의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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