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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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전현무, 노홍철 문자응원 "좋아 가는거야"

기사입력 2016.05.30 07:17 / 기사수정 2016.05.30 07:1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굿모닝FM'의 전 주인 '무디' 전현무가 노홍철의 첫방송을 응원했다.

30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가 첫방송됐다. 이날 전현무는 문자를 보내 노홍철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전현무는 문자로 "나 무디에요. 일단 스튜디오 온 거 축하해요. 노홍철이 이 시간에 일어나있다니. 목소리 좋고 진행 좋고~ 좋아 가는거야~"라며 노홍철을 북돋았다.

이에 노홍철은 "3년 만에 얻는 자유인데 왜 일어나있는거냐"고 웃으면서도 이내 "전현무 씨가 애청자분들을 향한 마음이 뜨겁더라. 전현무 씨의 명성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노홍철은 "무디에게도 선물을 보내주겠다"면서 "보낼 때랑 받을 때랑 기분이 다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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