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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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허드 "아이 낳고 싶었지만 조니 뎁이 원치 않아 이혼"

기사입력 2016.05.27 08:26 / 기사수정 2016.05.28 14: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파경을 맞은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의 이혼 사유가 아이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이혼 사유가 "조니 뎁이 아이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엠버 허드의 지인은 "엠버 허드는 아이를 원했지만, 조니 뎁은 그렇지 않아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엠버 허드는 아이를 가지며 조니 뎁과의 새로운 가족을 맞을 준비를 했지만, 조니 뎁이 "늙은 아빠가 되기 싫다"며 이를 원치 않아 갈등의 골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22일 엠버 허드가 법원에 이혼서류를 요청하며 '극복할 수 없는 차이'라는 이유를 내세운 바 있어 이들의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온 바 있다.

조니 뎁은 전 여자친구인 바네사 파라디와 결혼 없이 14년 간 친구로 지내오며 2명의 자녀(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아들 잭 뎁)를 얻었다. 이후 엠버 허드와 지난해 2월 결혼했지만 결국 1년 3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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