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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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시절인연2', 개봉 3일 만 540억원 돌파 '임신 이은 겹경사'

기사입력 2016.05.03 09:4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중화권 스타 탕웨이가 임신에 이어 신작 영화 대박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중국 시나 연예 등 현지 언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와 우슈보가 주연한 영화 '시절인연2'는 4월 29일 개봉 이후 2일까지 3일 연속 일일 흥행수입 1억 위안(한화 약 180억원)을 돌파했다.
 
'시절인연2'는 3일 동안 총수입 3억 위안(540억원)을 돌파하면서 개봉 첫 주 중국 로맨스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 '시절인연' 1편의 경우는 2013년 개봉 당시 6일 만에 1억 위안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흥행 추이다.
 
현지 언론은 '시절인연2'의 이 같은 흥행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맨스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절인연2'는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일하는 여성과 미국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남자 주인공이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이 '시절인연2'에 뮤비 감독을 맡는 외조를 받기도 했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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