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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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차량 폭발사고로 사망, 이제훈도 막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6.02.06 21: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사망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6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이재한(조진웅)으로부터 오경태(정석용)의 납치 사건 이유를 듣게 됐다.

이날 박해영은 오경태가 신동훈에게 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악의적인 마음을 품었다는 사실을 듣고 나서야 그가 복수를 위해 신동훈의 딸 신여진을 납치했다는 것을 눈치챘다.

박해영은 황급히 오경태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대교 밑의 탑 차에서 벌어지는 일을 지켜보는 오경태가 “너는 너무 짧아”라는 말을 듣고서야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대교 밑 탑 차에서는 신동훈이 딸이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탑 차로 달려가 탑 차 문을 열어보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던 상황.

이에 박해영은 오경태가 수감 생활 중 전기기술을 배웠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며, 그가 냉동 탑 차를 폭발시켜 신동훈과 신여진 모두를 살해할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고서는 무조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탑차 앞에 도착한 인물은 다름아닌 차수현(김혜수). 차수현은 신동훈을 차에서 떨어트린 후 탑 차를 열었고, 결국 탑 차는 폭발해 차수현은 사망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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