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종영 D-4 비하인드 컷 공개…끈끈 팀워크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JTBC ‘송곳’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송곳’측은 종영의 아쉬움을 덜어줄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들의 지난 7월 여름부터 11월까지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약 5개월동안 배우들의 팀워크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며 마지막 촬영이 다가올수록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큰 것 같다. 배우 한 명, 한 명 모두 드라마를 빛낸 일등공신이다”며 “현재 마지막 편집에 열중하고 있으니 이번 주 마지막 방송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정부장(김희원)은 노조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이수인(지현우)과 단독으로 만남을 가졌다. 그는 중간 관리자인 자신의 애환을 토로하며 노조활동을 막아보려 했지만 흔들리지 않는 수인 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그가 남은 방송에서 어떤 방식으로 노조를 저지하려 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송곳’은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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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