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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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신혼여행 소감 "박시은한테만 잘할게"

기사입력 2015.08.07 09:56 / 기사수정 2015.08.07 09:5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신혼여행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5박6일의 제주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결국 4일을 천사들과 함께 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이어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위하여 열심이시고 아이들은 밝고 건강 했습니다 가을이나 초겨울 올해 한번 더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제주도 현지에서 아이들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모두 대단하셔서 놀랐고 앞으로도 큰 도움을 주신다니 제가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짧은시간인데도 가족삼아주신 우리 원장님 선생님들 엄마들 감사합니다 삼촌 이모로서 멋지게 살겠습니다. 한번뿐인 결혼식 신혼여행 이렇게 함께 해줘서 감사하고 "착하고 예쁘게 살자~" 말고 "멋지고 다르게 살자!!" 박시은한테만 잘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말 잘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달 31일 두 사람이 다닌 개척교회에서 예배 형식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소박한 결혼처럼 신혼여행지인 제주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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