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따라잡기 '귀여운 투정'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성유리가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전인화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스승님 오 나의 스승님'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자신의 롤모델로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전인화를 언급했다.

성유리는 "촬영 당시 은근히 출연진들이 전인화에게 불만이 많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너무 출연자가 많으니까 스케쥴이 그렇지 않았냐. 너무 대기도 많은데 선생님이 계시니 컴플레인을 걸기도 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생님이 7,8시간 기다리시니까 '이번에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는데 조연출에게 '나 너무 힘들어. 이러지마. 다음부터'라고 하시더라"며 귀여웠던 전인화의 투정의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힐링캠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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