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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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선수시절, 감정 철저히 숨겼다"

기사입력 2015.05.25 21:5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이 농구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 눈물이 없었다고 밝혔다. 

현주엽은 2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 오프닝에서 "운동 선수의 세계에 있었기 때문에 울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주엽은 "치열한 세계에서 감정을 드러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슬퍼도 기뻐도 감정을 철저히 숨겼다. 모양 빠지게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며 거의 울지 않았다고 했다.

냉정하게 코트를 누볐던 현주엽이 이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촉촉한 오빠들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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