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0:53
정치

北, 현영철 불경죄로 고사포로 숙청 "황병서는 아니야"

기사입력 2015.05.13 09:44 / 기사수정 2015.12.28 10:0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가정보원은 북한 군 권력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불경죄로 숙청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국정원은 "현영철이 수백명 보는 가운데 고사포로 처형됐다"고 말했다.

현영철의 숙청 이유는 지난달 공식행사 석상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영철은 체포됐고, 결국 숙청 당했다.
 
또 서열 1인자 황병서의 숙청은 사실이 아니라고 국정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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