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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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이혁재, "집 비운다…대책 강구 중"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15.05.06 11:44 / 기사수정 2015.05.06 11:4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혁재가 법원의 부동산 인도 명령에 따라 인천 송도의 아파트를 비운다. 이와 관련 이혁재는 "이는 사실이지만, 너무 잔인한 보도 처사"라 밝혔다.

법원은 지난 달 24일, 이혁재 집을 낙찰받은 A씨가 이혁재와 아내 심모 씨를 상대로 신청한 부동산 인도명령을 인용했다. 이에 이혁재는 집을 낙찰자에게 인도한다.

이와 관련, 이혁재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보도 내용은 사실이며, 법원이 말한 인도명령에 따라 집을 비울 것이다. 현재 이후 생활과 관련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나친 사생활 보도에 대한 불편한 마음도 털어놨다. 이혁재는 "출연료 압류까지 하면서 책임 있게 빚을 갚고 있는데, 이같은 지나친 사생활 보도가 날 궁지로 몰고 있다. 지금까지 칼 맞고, 총 맞으면서도 버텨오고 있는데 너무나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대중의 알 권리와 공인인 내 위치로 인해 많은 보도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인정한다. 하지만 나의 돈 문제까지 이렇게 기사화가 돼야 하는지, 그 부분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혁재 ⓒ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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