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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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측, 오승환과 열애 공식인정 "호감 가지고 알아가는 사이"

기사입력 2015.04.20 11:55 / 기사수정 2015.04.20 11: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열애설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날 불거진 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소녀시대 내에 또 한 커플이 늘었다.

대한민국 대표 야구선수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로 최근 새 시즌에 돌입했다. 묵직한 구질과 평온한 표정으로 '돌부처'라는 닉네임을 지니고 있으며, 두 번의 열애 및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오승환은 2009년 3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연자인 최혜정과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당시 3년 동안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승환은 최혜정과 결별 후 2011년 조민주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들은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선을 그었다.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매, 향후 활발한 현지 활동을 진행 예정이었다. 윤아 티파니 태연 수영 효연,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에 이어 유리가 소녀시대 내 7번째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오승환 유리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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