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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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측 "드릴말씀 없다" VS 이태임 측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5.03.27 17: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27일 유출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영상과 관련해 예원 측과 이태임 측이 서로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유튜브에는 이태임 예원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욕설논란 당시 현장에서의 이태임과 예원의 일촉즉발 상황이 모두 담겨 있다. 이태임은 반말을 하는 예원에게 "눈깔을 왜 그렇게 뜨냐"며 욕설을 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욕설영상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스타제국 관계자들은 외근 중임에도 불구 다시 회사에 모여 긴급 회의에 돌입한 상황이다. 회의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태임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이태임 측은 3월 초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논란이 불거진 당시부터 취재진의 연락을 일절 받지 않고 있다. 욕설 영상이 공개된 27일에도 여전히 연락을 피하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도 현재 영상을 접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촬영 현장에 있던 누군가가 영상을 유출한 것이니 만큼, MBC의 관리 소홀을 지적받을 수 있는 상황. 제작진도 이 영상의 유출 경로를 놓고 입장 정리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예원 이태임 ⓒ 유출 영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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