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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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폭행의 원인은 서정희가 제공"

기사입력 2015.03.25 00:00 / 기사수정 2015.03.25 00:0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정희와 서세원의 4차 공판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2일 서울중앙 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 현장이 공개됐다. 처음으로 증인으로 출석한 서정희는 눈물을 흘리며 결혼 생활 내내 서세원의 폭행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서세원은 "상해 사실에 대해 일부 잘못은 인정하지만 폭행 시비의 원인은 아내에게 있다"며 "아내가 교회 문제로 싸움에 불을 지폈다"고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세원은 "증거로 채택된 CCTV의 속도가 원래 속도보다 빠르게 녹화돼 더욱 폭력적으로 보일 소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편 서세원은 지난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그 과정에서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세원 서정희 부부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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