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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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정우성, 제작자 변신 소감 "머리 빠지는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5.01.25 15:56 / 기사수정 2015.01.25 15:56



▲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우성의 인터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신고은은 "영화 촬영 하시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정우성은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영화다. 공들여서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개봉 시기는 계절에 맞추기 위해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은은 '제작자로서 참여하신 소감이 어떠냐'라며 궁금해했고, 정우성은 "머리 빠지는 줄 알았다.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 그러다 보니까 연기를 못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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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정우성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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