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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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 "김구라, 녹화서 땀 흘리더니…빨리 완쾌되길"

기사입력 2014.12.18 17:00 / 기사수정 2014.12.18 17:00

정희서 기자
god 박준형, 김구라 걱정 ⓒ 박준형 인스타그램
god 박준형, 김구라 걱정 ⓒ 박준형 인스타그램


▲ 김구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세바퀴'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god 박준형이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박준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라야 어제 촬영 중 내가 너 계속 땀 흘린다고 했는데, 넌 괜찮다고 하더니. 지금 뉴스 기사로 너 오늘 입원했다고 읽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네 번호도 없고, 네 SNS 아이디도 몰라서 그냥 이걸로 너한테 전달됐으면 해서, 여기에 응원 메시지 보낸다"라며 "빨리 완쾌되서 다시 너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 보여줘라. 유노우?"라며 MBC '라디오스타' 녹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스타' 녹화장을 배경으로 김구라, 규현, 김국진, 윤종신 MC들과 박준형,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최여진, 이규한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구라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이날 진행 중인 MBC '세바퀴-친구찾기'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못 이루는 증상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 간 상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던 것 같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번 증상의 경우도 공황장애의 연장선으로 보여지나, 정확한 의사의 소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배우 이유리,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MC를 맡고 있다. '세바퀴' 외에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JTBC '썰전', MBC 에브리원 '정의본색'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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