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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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2일 종합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4.12.17 15:17 / 기사수정 2014.12.17 16:22

김승현 기자
조항우, 황진우, 김의수, 안재모, 정연일, 이재우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순) ⓒ CJ 슈퍼레이스
조항우, 황진우, 김의수, 안재모, 정연일, 이재우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순) ⓒ CJ 슈퍼레이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14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

모터스포츠인들이 다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의미로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 내 가빛섬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월요일에 치러지는 이번 종합시상식에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살려 '사랑'을 주제로 기획됐다. 열정을 다한 모터스포츠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올 한해 함께한 동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2014 슈퍼레이스 러브 크리스마스 모터 나이트(2014 Superrace LOVE X-mas motor night)'라는 주제로 전체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부에는 슈퍼레이스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미캐닉, 베스트 오피셜와 더불어 올해 MVP 등을 수상하게 된다.

2부 시간에는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 여러 이벤트로 파티 분위기로 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래스 별로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와 팀등 총 18개 부분의 수상이 진행된다.

올 시즌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MVP는 누가 될 것인지는 이번 행사의 최대 관심사다. MVP선정은 지난 12일까지 슈퍼레이스 페이스북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투표결과와 전문가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VP 후보에는 슈퍼6000과 GT 클래스에서 시리즈 1위, 2위, 3위를 차지한 6명이 경쟁을 벌인다. 슈퍼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 스톡카) 원년 챔피언이자 올 시즌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른 조항우(아트라스BX)와 매 경기 치열한 격전으로 흥미를 더한 황진우(CJ 레이싱), 지난 나이트레이스에서 호쾌한 우승을 거둔 김의수(CJ 레이싱)가 있다.

또 쉐보레 크루즈 1.7터보로 GT 클래스를 평정한 이재우(쉐보레 레이싱)와 매 경기 끈질긴 집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정연일(팀 106), 쉐보레 듀오 안재모가 MVP 후보에 올랐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이사는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같은 큰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모터스포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고자 마련했다"며 "'2014 슈퍼레이스 러브 크리스마스 모터 나이트'를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한 슈퍼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종합시상식은 레이싱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티빙을 통해 생중계 되며 자세한 사항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J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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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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