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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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완벽 연기'에 안도 미키 "울 뻔했다"

기사입력 2014.02.20 03:3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울 뻔했다."

안도 미키가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에 보낸 찬사다.

안도 미키는 20일(한국시각) 새벽 자신의 SNS '트위터'에 "와우 연아! 정말 대단했고 거의 울 뻔했다. 그녀는 정말 좋은 스케이터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74.92점을 얻었다.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았다. '피겨 여왕'다운 완벽한 연기였다. 

안도는 또한 "김연아는 곡과의 일체감, 기술까지 모두가 좋았다"며 "부상을 극복하고 해냈다. 정말 굉장하다. 감동했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김연아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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