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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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미선 "이창훈, 송혜교만 오빠 호칭 허용" 폭로

기사입력 2013.07.27 14:39 / 기사수정 2013.07.27 14:40

김승현 기자


▲ 세바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다리부상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세바퀴' 안방마님 박미선이 돌아왔다.

27일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2주 만에 돌아온 박미선이 가장 주목한 사람은 바로 새로운 고정 게스트 이창훈이었다.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한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 것.

이날 박미선은 반가운 인사 후 바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순풍 산부인과' 촬영 당시, 어린 송혜교와 허영란에게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한 살 어린 자신에게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이창훈은 "누나인 줄 알았다. 박영규 선배님과 항상 같이 있어서 동갑인 줄 알았다"고 말해 박미선을 더욱 서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휘재는 박미선이 병원에 입원한 당시 남편 이봉원이 만취 상태로 병원에 왔던 이야기를 폭로해 박미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세바퀴'는 애처가 특집으로 김흥국-윤태영 부부, 주영훈-이윤미 부부, 차광수-강수미 부부, 김세아-김규식 부부가 출연했다.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미선, 이창훈 ⓒ M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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