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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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독일인 남편, 다른 사람 사랑하고 있다" (애로부부)

기사입력 2021.03.12 10: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애로부부'가 ‘속터뷰’ 사상 최초로 등장한 외국인 남편인, 개그우먼 김혜선의 반려자 스테판 지겔에 얽힌 충격적인 의혹을 공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가 출연한다.

‘속터뷰’ 출연자 중 처음으로 ‘외국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김혜선은 “사실 남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서”라며 어렵게 입을 열어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혜선은 “스테판이 남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 위장결혼을 한 것 아니냐고”라며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을 언급해 더욱 상황을 미궁에 빠뜨렸다.

하지만 주저하는 듯하던 독일인 남편 스테판 역시 “그 사람은 자상한 사람이에요”라며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인정했다.

‘속터뷰’ 사상 첫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 지겔의 남다른 사연으로 월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굴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와 SKY에서 15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KY, 채널A '애로부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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