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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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아이엔·여진·레이첼, 오늘(5일) 서공예 졸업[종합]

기사입력 2021.02.05 15:26 / 기사수정 2021.02.05 15:35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달의소녀 여진,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트레저 방예담, 에이프릴 레이첼 등이 졸업식 참석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여진, 아이엔, 방예담, 레이첼을 비롯한 졸업생들은 5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엔은 엑스포츠뉴스에 "졸업을 하게 돼 시원섭섭하면서도 기쁘다.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우리 가족, 멤버들, 팬분들의 많은 축하를 받아 행복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 성인이 된 만큼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달의소녀 여진은 "졸업식을 하기 전까지는 실감이 안 나고 졸업하기 싫었는데 막상 졸업을 하니 시원 섭섭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이제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는게 섭섭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성장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는 여진이 되겠다. 그리고 성인이 된 만큼 더 좋은 모습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의소녀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되는 것에 대해 "그룹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이 다양해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2021년의 이달의 소녀도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성인이 돼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운전면허도 따보고 싶고 다른 것들도 다 해보고 싶지만 부모님과 함께 유기견 보호센터에 가서 봉사 활동을 가장 하고 싶다"고 답했다.

여진은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에게 "그동안 함께 학교생활을 보내줘서 너무 고맙고 이루고 싶었던 꿈 다 이뤄서 나중에 웃으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에이프릴 레이첼은 "예전에 등교길 영상을 올려서 파인에플(팬클럽)들이 많이 좋아해줬었는데 그게 벌써 2년전이더라고요. 벌써 졸업한다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다른 졸업한 친구들과 달리 올해 스물둘이에요. 그런만큼 조금 더 성숙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에이프릴과 레이첼의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트레저 방예담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하는 등교길에서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정신이 없다"는 소감을 짧게 남겼다.

이날 세 사람을 제외하고도 에이프릴 레이첼, 위키미키 루시, 네이처 선샤인, 드림노트 은조, 체리블렛 채린, 레드스퀘어 보민, 디크런치 딜란 등이 참석해 고등학교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YG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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