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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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윤혜진, 명품 발레리나 맞네…'스위트홈' 파격 누드 "저도 나와요" [전문]

기사입력 2020.12.22 05:10 / 기사수정 2020.12.21 23: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스위트홈' 오프닝 영상 출연을 인증했다.

20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스위트홈' 보셨나요? 오프닝 영상엔 저도 나와요. 드라마 솔직히 무섭긴 하지만 오랜만에 굉장히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거품 속에서 몸을 감추고 있던 윤혜진이 거품이 걷어지면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윤혜진은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혜진은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유명하다. 활동 당시 탁월한 인물표현과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06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 '스위트홈' 영상을 통해 윤혜진은 명품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은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다음은 윤혜진이 SNS에 올린 글 전문.

넷플릭스 '스위트홈' 보셨나요? 오프닝 영상엔 저도 나와요.
드라마 솔직히 무섭긴 하지만 올만에 굉장히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어요!

동생 귀섭이 설진이. 각자 전공과 살짝 다른 분야인 곳에서 능력 발휘를 하고 있고. 덕분에 나도 오프닝에 나오고. 재능 많은 능력자들. 

#스위트홈
#넷플릭스
#꼭보세요
#이응복감독님
#스튜디오드래곤
#박귀섭#김설진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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