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김원주 "포맨서 2F로 팀명 변경…술 마시다 짓게 돼"(철파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듀오 2F가 팀명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2F 신용재, 김원주가 출연했다.

2F는 포맨의 신용재, 김원주가 팀명을 변경해 활동하게 된 듀오. 신용재는 "안 헷갈리려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우리보다는 MC분들이나 출연하신 분들이 헷갈려하신다. '포맨 분들 노래해주세요' 하면 우리도 아무렇지 않게 준비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2F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됐냐는 질문에 신용재는 "원주 형과 술 한잔 하다가 밖에 나왔는데 빌딩에 층별 안내판이 있더라. 그때 팀이름으로 고민할 때여서 투맨, 포엠 등 비슷하면서 좀 다른 이름이 후보였는데 좀 다르게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걸로 하게 됐다. 여기에 의미 부여를 더했다"고 답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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