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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90년대 특집 현진영·서문탁·이지훈 등 출연...특별 듀엣 무대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0.12.04 00:1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현진영, 서문탁, 이지훈 등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TOP6와 특별 듀엣 무대를 펼쳤다.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대중문화의 르네상스 90년대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특집을 위해 현진영, 김조한, 천명훈, 서문탁, 이지훈, 신지가 출연해 '나인티6'를 구성했다. 게스트가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TOP6는 반가워하며 감탄했다.

특히 이지훈은 18세의 나이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붐은 이지훈에게 "그때 인기를 현재와 비교하자면 어떻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그 당시에 저를 여기에서 뽑는다고 하면, 임영웅 씨가 아닐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주가 "90년대 임영웅은 나다?"라고 묻자 이지훈은 수긍하며 "1위를 한 번 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천명훈은 "지훈이 은근히 뻔뻔해졌다"고 말했고, 신지는 "장난 아니야"라며 공감했다.

이지훈은 TOP6의 김희재와 맞대결을 펼쳤다. 김희재는 노래에 앞서 "김희재 선배님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응원하는 팬이었지만 선배님을 가볍게 이겨 보도록 하겠다"고 선전포고했고, 이지훈은 "김희재 씨는 노래도 잘하고 마음도 곱지만, 오늘 쓰디쓴 패배감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맞섰다.

이지훈은 '천년의 사랑'으로 95점을 기록했지만, 김희재는 '해바라기 꽃'으로 100점을 획득해 승리를 쟁취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지훈은 "인정한다. 하지만 집에서 지켜볼 것. 집에서 댓글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띤 대결 열기를 잠재우기 위해 서문탁과 김희재는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특별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두 화려하고 탄탄한 보컬에 나인티6와 TOP6는 연신 감탄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지훈은 "김희재 씨와 대결을 할 게 아니라 듀엣을 했어야 한다. 부럽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현진영의 대결 상대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현진영으로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현'재에도 과거에도 빛나고 있는, '진'짜 리얼 레전드 현진영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지만 영광은 여기까지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현진영은 "'이'찬원 씨, '찬'원 씨, '원'하신다면 이겨 드리겠다"며 짧은 삼행시로 답가를 전했다. 현진영은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찬원을 꺾는 데 성공했다. 현진영은 "동생이 더 잘했다. 내가 좀 떨었다. 떨었는데 이겼다"고 이찬원을 격려했다.

김조한은 임영웅과 대결을 펼쳤다. 서로에게 한 마디씩 건네라는 MC의 제안에 김조한은 "잘해"라고 나직이 속삭였고, 임영웅은 "선배님, 대한민국의 정서가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임영웅은 김조한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나인티6은 유닛 대결을 포함해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TOP6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지훈은 "경연을 떠나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이분들이 왜 여기 있는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실 것이 느껴진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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