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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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김준수 ‘의경 복무 마치고 훈훈한 비주얼로 전역’

기사입력 2020.11.05 06:1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JYJ 김준수가 2018년 11월 5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의경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약 500명의 팬들이 김준수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몰렸다. 팬들은 “집에 가자 준수야”, “우리 이제 헤어지지마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그를 반겼다. 

이날 김준수는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나에게 큰 배움의 시간이 됐다. 정말 의경 생활하며 경찰 분들이 노력하는 현장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사회에 나가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군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관련한 질문엔 “군 생활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었다. 가장 최근엔 경찰의 날에 노래를 했는데 감사하게도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를 받았다. 사회에 있을 때도 쉽지 않았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준수는 김재중, 박유천에 이어 JYJ 멤버로는 마지막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JYJ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2집 ‘JUST US’ 이후 완전체보다는 멤버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전역 후 김준수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김준수를 기다리는 팬들'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


'팬들 향해 폴더 인사'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팬들과 다시 만나서 기뻐요'


'차량 탑승 전까지 인사'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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