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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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계속되는 악플러 메시지에 신상 공개…"한 번 해보자" 분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8.08 15:30 / 기사수정 2020.08.08 15: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원효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 

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가 자신에게 보낸 DM 메시지를 연달아 캡쳐해 공개했다. 

이 악플러는 "정신줄 챙기고 살아라", "넌 정체가 뭐냐. 뭘 믿고 깝죽거리냐"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김원효를 자극했다. 이에 김원효는 경고와 함께 "제발 이 미친X 좀 같이 잡아봅시다. 기사에 댓글을 못 다니까 악플러 애들이 미쳐날뛰는구만"이라는 말을 남기며 해당 악플러의 아이디와 이름을 공개했다.

그러나 악플러는 계속해서 "너는 돌이킬 수 없다"라며 악의적인 말을 쏟아냈고, 김원효는 "한 번 해보자"며 더욱 의지를 다졌다.

악플러는 멈추지 않았다. 충격적인 말로 계속해서 그를 자극했다. 결국 김원효는 "가족은 안 건드리는 법인데. 현상금 100만원. 이 X 아신다면 제보해주세요. 결정적인 증거 다 받습니다"라며 "경찰이 못 잡으면 내가 잡는다"라며 분노했다.

앞서 김원효는 악플러의 메시지를 한 차례 공개하며 분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숱한 경고에도 또 다른 악플러가 그에게 입에 담지 못할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면서, 결국 김원효는 직접 악플러의 신상공개에 이르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꼭 잡으세요", "잡아서 고소해야한다"고 함께 분개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원효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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