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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떠서" 이효리, 노래방行 사과→린다G 이미지 '치명타'(ft. 윤아)[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7.02 12:18 / 기사수정 2020.07.02 15: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자신의 파급력을 잠시 간과한걸까.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속 노래방에 방문한 가운데 그동안 유지해오던 호감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지난 1일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장소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이효리와 윤아가 있던 장소는 '노래방'이었기 때문. 

이효리는 "윤아와 술을 먹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댓글 분위기를 좋지 않자 화들짝 놀라며 "노래방에 오면 안돼?"라고 물은 뒤 급하게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 시작 2분만에 황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이효리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엇을 하든 강력한 '파급력'을 자랑해오던 그이기에 이번 라이브 방송 캡처 화면 역시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졌다. 결국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현 시국에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은 노래방에 방문한 것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남기며 재빠르게 사과했다.

윤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먼저 저의 경솔했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효리와 윤아 모두 자신들의 경솔했던 행동을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비와 싹쓰리(싹3)라는 혼성 그룹을 결성하고 데뷔를 준비하며 '핫이슈'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효리의 이 같은 행동은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됐다.

이효리와 윤아는 연예인 중에서도 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해오던 이들이다.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늦은 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을 터지만, 잠시 자신들의 신분을 망각하고 경솔한 '취중 라이브'를 진행했다는 부분은 더욱 큰 아쉬움으로 작용한다.

이하 이효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효리 인스타그램, 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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