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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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메이 "퀸 와사비, 잘못없다면 왜 돈 돌려줬냐" 분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5.31 20: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케리건 메이가 퀸 와사비의 입장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케리건메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퀸와사비의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퀸와사비의 지인은 "퀸 와사비는 여전히 본인 잘못은 없다는 스탠스다"라고 전했도 케리건 메이는 "그럼 왜 반박이나 해명은 안하는 것이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해당 지인은 "그런 말은 듣지 못했고 '돈 보냈는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케리건메이가 잘못이다'라는 스탠스다"라고 말했다.

케리건메이는 "잘못없는데 돈 왜 보내세요. 지인도 뽑아버린 중립기어"라는 글로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케리건매이는 공개 디스곡 및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공개하며 퀸와사비가 자신에게 타투를 시술받은 뒤 염증이 났다며 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케리건 메이에 따르면 퀸 와사비는 타투 시술이 불법이라는 점을 강요하며 계속해서 돈을 요구했다.

케리건 메이는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송금했고 퀸와사비는 고발을 취하했지만 퀸와사비의 취하와 관계없이 벌금을 내고 전과자 신세가 됐다. 케리건메이는 트라우마로 인해 타투이스트를 그만두게됐다.

특히 퀸와사비가 '굿걸' 출연을 앞두고 퀸와사비에게 돈을 되돌려주며 입막음을 강요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많은 비판이 이어졌고 퀸와사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이 끝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dh.lee@xport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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