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치열, 3년 만에 '라디오스타' 스페셜 MC…재치 입담 맹활약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3년 만에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활약을 펼쳤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황치열은 지난 27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은 스페셜 MC로 활약했으며 게스트로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함께했다.

황치열은 지난 2017년 7월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출연한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에서 스페셜 MC로 나선 바 있다. 당시 황치열은 '센 언니'들의 사이다 토크 속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황치열은 KBS 2TV '불후의 명곡' 고정 MC로 활약하며 특유의 예능감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후 '더 콜' '음치는 없다 엑시트' '플레이어2' '캐시백'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황치열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6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