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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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X매니저, 동반 광고 촬영…조명섭 '깜짝 변신' [종합]

기사입력 2020.05.17 00:50 / 기사수정 2020.05.17 00: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방송인 이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과 이영자가 각각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조명섭이었다. 조명섭 매니저는 조명섭의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쇼핑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조명섭은 옷보다 LP를 먼저 구입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조명섭 매니저는 조명섭의 나이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의상을 구입했고, 프로필 촬영 당일 조명섭은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송성호는 "엄청 예쁘다"라며 기뻐했고, 옹성우, 박형식 등 또래 연예인들이 닮은 꼴로 언급됐다.

더 나아가 조명섭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며 캐주얼한 의상뿐만 아니라 화이트 슈트를 입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이영자였다.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는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었고, 이영자는 헤어숍에서 헤어디자이너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매니저에 대해 자랑했다.

이영자는 헤어디자이너에게 "우리 매니저 새로 오지 않았냐. 이 말을 들으면 송 팀장이 서운할까 봐 말을 못 한다. 일을 상무급으로 한다. 아직 불안하다. 처음만 이런 건가. 나중에 달라질까 봐"라며 털어놨다.



또 이영자 매니저는 어디서든지 이영자에게 집중했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케어했다. 

게다가 이영자 매니저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즉석으로 섭외 요청을 받았다. 이에 이영자는 "출연료는 9 대 1이다. 어떻게 하고 싶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영자 매니저는 "선배님께 도움이 된다면"이라며 밝혔다.

이영자는 "해라"라며 권유했고, 결국 이영자 매니저는 광고에 출연했다. 그러나 이영자 매니저는 표정이 어둡다는 이유로 중앙에서 구석으로 밀려났다. 

이영자 매니저는 이영자의 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춤을 췄고, 결국 감독은 "매니저님이 너무 잘하셔서"라며 이영자 매니저를 다시 이영자 옆자리에 세웠다.

이영자 매니저는 남다른 춤사위로 눈길을 끌었고, 이영자는 촬영 영상을 모니터 하던 중 "매니저 미친 거 아니냐"라며 칭찬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고, "본업이 매니저이지 않냐. 빨리 옷을 갈아입고 선배님한테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제가 스탠바이를 할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해 서둘렀던 것 같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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