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도진 '꿈의 무대' 2승 도전…하춘화 "트로트 가수 전향 잘했다" 극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도진이 '도전 꿈의 무대' 2승 도전에 나선 가운데, 하춘화가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도진이 출연해 2승에 도전했다.

이도진은 "세 명의 동생을 키운 큰누나가 제가 사연을 읽을 때 옛생각이 나서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 많이 울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이도진의 셋째 누나는 "항상 응원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도전하는 도진이가 자랑스럽다. 늘 잘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도진이가 되길 바란다. 이도진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무대를 본 하춘화는 "이도진은 아이돌 활동을 오래 했다고 들었다. 그때 쌓은 게 절대 헛되지 않을 거다. 다 밑거름이 될거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것은 참 잘 한 것 같다. 얼굴도 조각 같이 잘 생겼는데 노래도 조각 같이 잘 할 거라 기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hiyena07@xpo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