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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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통원 치료 중"→'야식남녀' 촬영 중단[종합]

기사입력 2020.04.03 13:50 / 기사수정 2020.04.03 13:35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교통사고 피해자가 돼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3일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지영이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지영의 부상이 경미한 정도가 아니어서 치료에 집중해야 해 현재 통원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고는 지난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친 강지영이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음주운전 가해자가 신호위반으로 강지영과 스태프가 타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활동을 마친 뒤 배우로 전향한 강지영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인 '야식남녀'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이기에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었을 터. 

그러나 예상 못한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게 된 강지영이 계속해서 치료에 집중해야 회복할 수 있는 상황이라 현재 '야식남녀' 촬영도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사전제작을 목표로 제작되어 아직 편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강지영의 빠른 쾌유가 작품 전체에 도움이 되기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지영과 배우 정일우가 함께 출연하는 '야식남녀'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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