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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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말년 휴가 중 복귀 없이 전역 "코로나 19 확산 여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25 16:0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PM 우영이 휴가 중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25일 우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영이 말년 휴가를 나와 있던 중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고 밝혔다.

2018년 7월 9일 강원도 양구 21사단 백두산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우영은 오는 28일 전역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군 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자 국방부는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우영 역시 이 조치에 따라 전역 전 휴가 도중 자동으로 전역하게 됐다. 

우영은 28일 전역을 기념에 현장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우려해 현장 행사 대신 V라이브 방송을 대체하기로 했다. JYP 측은 V라이브 방송에 대해 "아직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추후 변동사항이 생기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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