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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주진모 해킹 사건 선긋기 논란 반박 "바로 통화해, 불쾌" [종합]

기사입력 2020.01.16 17:45 / 기사수정 2020.01.16 17: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진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선긋기 논란에 휩싸인 배우 공형진이 불쾌감을 내비쳤다.

공형진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의 광팬이자 구독자"라며 "어제 방송을 보다가 화면을 뚫고 들어갈 뻔했다"고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주진모가 속한 야구단과 골프단을 말하던 중 해당 모임에 공형진이 속해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공형진은 "친한 후배들에게 안 좋은 일이 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라면서도 "그런데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야구단과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난 개인적인 사정으로 2012년에 야구단을 그만뒀다"고 해명했다.

공형진은 현재 해외 사업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후배들과)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나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금전적인 사고를 쳐서 후배들과 멀어진 것처럼 나왔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바로잡았다.

방송 이후 공형진을 향해 선긋기 논란이 일었다. 그는 과거 각종 프로그램에서 해당 배우들과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이 구설에 휩싸이자 태세를 전환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쏠렸다.

공형진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진모가 해킹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고 나서 바로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다. '선긋기'라는 표현의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불쾌하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진모의 해킹 피해와 관련 지라시가 유포됐다. 주진모와 동료 배우 A가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다수의 여성 사진을 올리고 충격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주진모 소속사는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위와 같은 유포 등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단호하게 밝힌 바 있다.

이후 14일 주진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을 주장하며 협박과 공갈에 응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직접 작성한 편지글을 통해서는 "저에게는 소중한 아내, 그리고 양가 가족도 있다. 금품갈취를 목적으로 한 협박 메시지에 모두 상처 입었고, 그 모습을 옆에서 보며 너무 괴로웠다. 그러나 공갈, 협박에 응하지 않은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삶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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